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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노컷뉴스]]></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link>
    <description><![CDATA[노컷뉴스 탑 기사]]></description>
    <language>ko-kr</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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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법원, 잠실 투표용지 보관상자 등 증거 보전 명령]]></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news/6530434</link>
      <description><![CDATA[법원, 잠실 투표용지 보관상자 등 증거 보전 명령]]></description>
      <dc:date>Tue, 09 Jun 2026 17:53:41 GMT</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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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이번엔 진짜?…트럼프 "종전 협상 마지막 단계, 3일 내 합의 기대"]]></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news/6530394</link>
      <description><![CDATA[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협상이 앞으로 2~3일 안에 타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AFP통신은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뉴욕에서 기자들과 만나 "매우 훌륭한 합의를 이루는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 협상 타결까지 이틀이나 사흘 정도 걸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지만, 전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에서도 비슷한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며칠 내에 이란과의 핵 협상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으니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행동을 자제하라는 취지의 언급으로 보인다.

앞서 이스라엘과 이란은 서로 보복 공격을 주고받으며 군사행동에 나서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에 먹구름이 드리운 것으로 관측됐다.

이란은 지난 7일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베이루트 남부 외곽 헤즈볼라의 거점을 타격하자 보복 차원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은 지난 4월 8일 미국과 이란 간 휴전 발효 후 처음이었다.

이스라엘도 수 시간 만에 이란 중부와 서부의 군사 목표물을 타격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중재에 나서 결국 이란과 이스라엘은 차례로 공격을 중단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발생한 미 육군 아파치 헬기 추락 사건과 관련 "조종사들은 괜찮다.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다.]]></description>
      <dc:date>Tue, 09 Jun 2026 17:22:49 GMT</dc:date>
    </item>
    <item>
      <title><![CDATA[이준석 "장동혁, 사전투표 폐지? 황교안·윤어게인 정당"]]></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news/6530433</link>
      <description><![CDATA[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재선거 주장으로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결국 음모론에 기대어 사전투표 폐지까지 꺼내 들었다.

장 대표가 국민들의 참정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사전투표 제도를 통계 착시에 가까운 사례를 근거로 들며 폐지하자고 주장하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은 황교안 전 총리와 일체화를 선언했고, 윤어게인 정당이 됐다"고 질타했다.

이준석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동혁 대표가 오늘 기자회견에서 내놓은 결론은 사전투표 폐지였다"며 "사전투표는 신고 절차가 번거롭던 부재자투표를 대신해 도입된 제도이다. 단기 근무와 학업 때문에 주소지를 쉽게 옮기지 못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한 표를 지켜주는 마지막 장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참정권이 침해된 일을 따지는 자리에서, 정작 국민이 투표할 기회 그 자체를 줄이자고 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며 "게다가 사전투표는 여야가 합의해 박근혜 정부 시절 도입한 제도"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날 장 대표는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장 선거 송도1동과 송도2동 관내 사전투표에서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의 득표수가 완전히 일치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이렇게 득표수가 완전히 일치할 확률이 5억 9천만 분의 1"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상 인천시장 선거 관내 사전투표에서 두 후보의 송도1동(박찬대 3030표, 유정복 1440표)과 송도2동(박찬대 3030표, 유정복 1440표)의 득표수는 같았다.

이를 두고 조작이 의심된다는 취지의 장 대표 주장은 통계학에서 흔히 지적하는 '사후 선택의 오류'에 해당한다. 낮은 확률이지만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이다. (관련기사: 장동혁 결국 음모론…'송도 득표수' 착시 꺼내들었다)

장 대표의 주장에 이 대표는 "사전투표가 부정선거의 통로라는 그 음모론을, 공개된 토론장에서 음모론이 아님을 입증해 보이면 된다"며 "음모론에 휘둘리는 정당임을 선포할 용기가 있다면, 그 음모론을 토론장에서 사실로 증명할 용기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오늘부로 국민의힘은 사실상 부정선거 단일 의제 정당인 황교안 전 총리의 자유와혁신과의 일체화를 선언했다"며 "그리고 망상에 빠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군대를 보낸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일체화를 선언했으니 윤어게인 정당이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description>
      <dc:date>Tue, 09 Jun 2026 17:53:31 GMT</dc:date>
    </item>
    <item>
      <title><![CDATA['30억 원' 차익 한성숙…"다른 주택도 처분하나" 묻자]]></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news/6530334</link>
      <description><![CDATA[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다주택 보유 논란과 관련해 "주택 처분 진행 중으로, 계속 내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자는 9일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다른 주택 처분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한 후보자는 보유 주택 4채 가운데 3채의 처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를 최근 매도하면서, 구매 20년 만에 30억 원에 가까운 차익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주택자 배제 원칙이 왜 국무총리 후보자에게는 예외냐"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한 후보자는 야당의 문제 제기에 대해 "청문회 때 또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한 후보자의 답변,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description>
      <dc:date>Tue, 09 Jun 2026 16:31:41 GMT</dc:date>
    </item>
    <item>
      <title><![CDATA[단 하루만에 600 오른 코스피…변동성지수 '역대 최고']]></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news/6530310</link>
      <description><![CDATA[코스피가 반도체 투톱의 급등에 힘입어 'V자 반등'에 성공하며 8천선을 회복했다.
 
다만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변동성(VKOSPI)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90을 돌파하며 당분간 변동성 큰 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5% 오른 7697.7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며 장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이 5% 이상 상승 후 1분간 지속되면 작동되고, 5분 동안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되는 충격 완화 장치다.
 
매수 사이드카 해제 이후 상승폭 일부를 반납해 7598.87까지 내렸지만, 오후 들어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하면서 결국 8.18% 오른 8096.9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상승폭은 612.52포인트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며 8% 하락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V자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코스피 반등은 반도체 투톱이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8.97% 오른 32만 2천원에 거래를 마쳐 단숨에 '32만전자'에 복귀했다. SK하이닉스는 15.91% 급등한 221만 5천원에 마감해 '220만닉스'를 회복했다.
 
장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작동한 코스닥도 6.19% 오른 967.81로 마감했다.
 
다만 VKOSPI는 2009년 4월 지수 산출 이후 사상 처음으로 90을 돌파한 91.21을 기록했다.
 
VKOSPI는 통상 코스피 하락 가능성을 의미해 '공포지수'로 불리며 20을 넘으면 '주의', 30을 넘으면 '경보'로 해석된다. 최근에는 강한 '포모(FOMO·나만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불안감)' 현상이 겹치며 VKOSPI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VKOSPI는 향후 30일 동안 예상되는 변동성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점에서 당분간 코스피는 강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0원 내린 1512.1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전날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에 이어 국민연금이 환헤지(선물환 매도)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description>
      <dc:date>Tue, 09 Jun 2026 15:57:42 GMT</dc:date>
    </item>
    <item>
      <title><![CDATA[당선되니 돌변…'100% 찬성'한다던 전주·완주 통합 없다]]></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news/6530193</link>
      <description><![CDATA[전주·완주 행정통합 논의를 두고 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선거 전후 확연히 다른 입장을 내놓으면서 지역 사회 파장이 일고 있다. 후보 시절 통합 찬성론을 펼쳤던 것과 달리 당선 직후 임기 내 통합 추진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9일 오전 전북 완주군 새마을회 간담회에서 "완주·전주 통합은 임기 중에는 없을 것"이라며 "마음 편히 지내시라"고 말했다. 같은 날 열린 유희태 완주군수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서도 행정통합 추진 중단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완주군민의 뜻이 이미 확인된 만큼 임기 중 전주·완주 통합은 추진하지 않겠다"며 "그간 진행된 통합 논의를 소모적이고 생산적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완주군이 독자적인 발전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행정통합 논의를 멈추고 전주시와 완주군의 독자 생존으로 정책 노선을 변경하겠다는 뜻이다.

 
다만, 이러한 당선인의 행보는 불과 20여 일 전 후보 시절 발언과 정면으로 대치된다. 지난달 20일 이 당선인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전주·완주 통합 추진을 100% 찬성한다"고 명확히 밝힌 바 있다. 당시 완주군민의 반대 의사를 이유로 "당분간 즉각적인 추진보다 자발적 논의를 거치며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단서를 달았으나, 통합 자체를 지지한다는 뜻은 확고했다.
 
또 이 당선인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는 "행정통합은 단순히 행정 구역의 경계선을 다시 긋는 문제가 아니라 전북의 명운이 걸린 '생존 전략'"이라며 "전주·완주 통합을 포함해 '5극3특' 체제를 실질적으로 가동하는 광역경제권 형성에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같은 당 조지훈 전주시장 당선인이 "전주-완주 통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규정한 것과는 정반대의 뜻을 보인 것은 물론, 시기적 조율만 언급했던 당선 전과 비교하면 완전히 입장을 뒤집은 셈이다.]]></description>
      <dc:date>Tue, 09 Jun 2026 14:23:21 GMT</dc:date>
    </item>
    <item>
      <title><![CDATA[이화영 '쪼개기 후원금' 공방…증인·변호인 고성 충돌]]></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news/6530386</link>
      <description><![CDATA[위증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국민참여재판에서 '쪼개기 후원금' 의혹을 둘러싼 검찰과 변호인 측의 공방이 이어졌다.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 심리로 9일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검찰은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후보를 위한 이른바 '쪼개기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방용철 전 쌍방울그룹 부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다.

방 전 부회장은 검찰 측 신문에서 "2018년 당시 이 전 부지사에게 후원 방법을 물었더니 '한 번에 들어가면 안 되고 나눠서 하는 게 좋다', '회사 이름이 알려지면 안 된다'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고 진술했다.

또 후원금을 낸 뒤 입금자 명단을 이 전 부지사에게 전달해 확인받았다는 취지의 기존 진술도 유지했다.

반면 이 전 부지사 측은 객관적 물증이 없고 수사 과정에서 진술이 왜곡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증언의 신빙성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았다.

변호인은 방 전 부회장이 다수의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던 상황을 언급하며 검찰 수사 방향에 맞춰 진술했을 가능성을 추궁했고, 방 전 부회장은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 과정에서 양측 사이에 고성이 오가며 재판이 약 10분간 중단되기도 했다.

방 전 부회장은 "당시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힘든 상태였다"며 수사 과정에서 상당한 심리적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휴정 이후 변호인 측은 과거 검찰 조사 당시와 법정 진술 사이에 후원금 액수 차이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진술의 일관성을 문제 삼았다.

이에 검찰은 방 전 부회장이 세부 금액에 대해 일부 혼동을 보일 수는 있지만, 이 전 부지사로부터 우회 후원 방식을 전달받았다는 핵심 진술은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방 전 부회장 역시 "구체적으로 100만원씩이라고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회사 이름으로 하면 안 되니 나눠서 하라고 한 것은 맞다"고 재차 진술했다.

다만 과거 조사에서 언급한 '100만원씩 쪼개서 후원하라'는 취지의 진술에 대해서는 "당시 매일 조사를 받으며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상태였다"고 말했다.

증인신문이 끝난 뒤 피고인 신문에 나선 이 전 부지사는 "방 전 부회장의 진술 때문에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기소돼 고통받고 있다"며 증언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양선길 쌍방울그룹 회장에 대한 증인신문도 진행됐다.

양 회장은 "김성태 전 회장의 지시로 1천만원을 후원한 것은 맞다"면서도 "이 전 부지사로부터 직접 후원금을 나눠 내라는 지시나 부탁을 받은 적은 없다"고 진술했다.

한편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오는 19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전날 자정 무렵까지 심리가 이어졌음에도 배심원과 예비배심원 12명은 이날 모두 출석해 증인신문 과정을 지켜봤다.]]></description>
      <dc:date>Tue, 09 Jun 2026 17:14:35 GMT</dc:date>
    </item>
    <item>
      <title><![CDATA[내일 쿠팡 제재 심의…역대 최대 과징금 가능성]]></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news/6530270</link>
      <description><![CDATA[지난해 3367만 건이 넘는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에 대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제재가 이르면 10일 나온다.

유출 사고 규모와 사후 대응 등을 고려할 때 역대 최대 수준의 과징금이 나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9일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에 대한 제재안을 심의한다. 지난해 11월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지 약 7개월 만이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간합동조사단은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쿠팡의 '내 정보 수정 페이지' 취약점을 통해 이용자의 성명과 이메일이 포함된 개인정보 3367만 3817건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후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 쿠팡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항과 예정 처분 등을 담은 사전통지서를 보냈다. 이에 대해 쿠팡은 의견 제출 기한을 요청한 뒤 소명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정보위는 10일 전체회의에서 쿠팡의 구체적인 법 위반 여부와 제재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쿠팡 과징금이 최대 1조 5천억 원까지 나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유출 사고 발생 시 직전 3개년 평균 매출의 최대 3%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1조 5천억 원은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의 지난해 매출 약 49조 원을 단순 계산한 결과다.

매출 3%의 최대치까지는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유출 정보 중 금융결제 등의 민감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고, 2차 피해가 확산하지 않았다는 점이 인정되면 과징금이 감면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정보위 역대 최대 과징금은 유심 정보 유출 사건을 일으킨 SK텔레콤으로 1348억 원이다.]]></description>
      <dc:date>Tue, 09 Jun 2026 15:14:00 GMT</dc:date>
    </item>
    <item>
      <title><![CDATA['결혼하면 손해' 사라지나…정부, 청년 부부 혜택 늘린다]]></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news/6530315</link>
      <description><![CDATA[정부가 혼인신고 이후 줄어들던 각종 청년 지원 혜택을 손질해 결혼한 청년에게 공공임대주택 입주와 특별공급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미래적금 가입 요건도 완화하기로 했다. 결혼이 불이익이 아닌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제도를 개편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9일 오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결혼 친화형 제도개편 방안을 포함한 청년의 안정적인 삶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합계출산율이 연속 반등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30대 미혼 비중은 10년 전보다 늘었고 1년 이상 혼인신고를 미루는 비율도 두 배 가까이 증가('14년 10.9%→'24년 19.0%)해 향후 출산율 반등을 제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미혼일 때 받던 혜택이 혼인신고 이후 줄어드는 제도가 혼인신고 지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문제 제기가 지난 1차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에서도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향후 10년을 저출생 극복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결혼이 혜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결혼 친화형 제도개편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청년들이 결혼을 포기하거나 미루는 주요 원인으로 꼽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주거·자산·세제 분야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청년 부부 주거 지원 개선…공공임대주택 입주 기준 완화

정부는 혼인한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와 특별공급 기회를 확대하고, 전세대출 연장 시 적용되는 가산금리를 인하하는 등 주거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공공임대주택의 입주·거주 기준을 완화해 신혼부부와 출산·양육가구의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신혼부부의 입주 소득 기준은 1인 가구 대비 두 배 수준으로 높인다.

기존 거주자에 대한 배려도 강화한다. 미혼 청년이 혼인으로 소득·자산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한 차례에 한해 재계약을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출산·양육가구가 자녀 성장에 맞춰 더 넓은 평형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현행 '자녀 2세 미만' 기준도 확대할 방침이다.

대출 부담도 줄인다. 결혼 전에 승인받은 주택기금 전세대출(버팀목)의 경우 혼인신고 후 부부 합산 소득이 기준을 초과하면 가산금리가 부과되는데, 이를 현재 0.3%포인트에서 0.15%포인트로 절반 수준 낮출 계획이다.

특별공급 기회도 확대한다. 만 2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 신생아 특별공급을 민영주택에도 이달 중 신설할 계획이다.
 

청년미래적금 가입 문턱 낮춘다…세제 혜택도 확대

정부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창업·정착 등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과정에서도 혼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청년미래적금 가입이 가능한 2인 가구 소득 기준을 1인 가구의 두 배 수준으로 높여 자산 형성기에 있는 신혼부부를 지원한다. 일반형 2인 가구의 소득 기준은 1억1790만 원, 우대형 2인 가구는 9432만 원으로 상향된다.

독립경영 중인 청년 농업인 부부에 대해서는 청년 농어업 정착 지원금과 농업 창업 관련 융자 지원 한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혼인한 청년들의 세제 부담도 완화된다. 현재 무주택 세대주의 전세대출 원리금 상환액에 대한 소득공제(상환액의 40%)는 혼인신고 후 부부 중 한 사람만 받을 수 있어 불가피하게 따로 거주하는 청년 부부가 불이익을 받고 있다.

정부는 주말부부나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으로 거주지를 달리하는 경우 배우자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도 손질한다. 현재는 혼인신고로 경차 2대를 보유한 세대가 되면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앞으로는 혼인신고 시에도 가구당 1대분에 대해서는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 발표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에서 결혼을 주저하게 만드는 걸림돌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description>
      <dc:date>Tue, 09 Jun 2026 16:04:01 GMT</dc:date>
    </item>
    <item>
      <title><![CDATA[종합특검, '내란 가담 혐의' 김명수 前합참의장 등 4명 구속영장]]></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news/6530302</link>
      <description><![CDATA[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이 비상계엄 당시 내란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 합참 관계자들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김 전 의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등 4명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의장 등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등에 군이 투입되는 상황을 지켜보고도 이를 막지 않고 계엄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 군령권을 가진 김 전 의장이 참모들로부터 비상계엄에 절차상 문제가 있고 국회 군 투입은 위법 소지가 있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받고도 당시 김용현 국방부 장관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았다고 의심한다. 

김 전 의장이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린 것도 비상계엄에 관여한 정황이라고 특검은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등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이번 주 후반 열릴 예정이다.]]></description>
      <dc:date>Tue, 09 Jun 2026 15:45:58 GMT</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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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추경호 핵심 공약 '빨간 불'…외면 당하는 대구·경북?]]></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news/6530366</link>
      <description><![CDATA[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핵심 공약 추진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에 제출된 추경호 당시 대구시장 후보의 공약 답변서를 보면, 추 당선인은 10대 공약으로 글로벌 대기업 유치, TK신공항 국가사업 전환, TK행정통합, 2차 공공기관 유치 등을 제시했다.

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인 것들이다.

이 가운데, 행정통합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일 취임 1년 기자회견에서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선을 그으면서, 사실상 추경호 당선인 임기 내에 'TK통합'은 불발될 공산이 커졌다.

이 대통령은 "현실적으로 다음 지선까지 통합이 불가능하다. 이미 국민이 뽑은 대표들이 다 있는데, 시의원, 도의원 다 그만두라고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공기업 지방이전에 대해서도 "먼저 (행정)통합을 했고, 법률상 우선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먼저 통합한 데가 아무래도 혜택을 보지 않겠느냐"라며 유일하게 행정통합에 성공한 전남광주특별시가 우위에 있음을 시사했다.

공약 실현에 필요한 국비 재원 마련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추경호 당선인은 공약 답변서에서 공약에 드는 총예산은 96조 3297억 원으로 이 가운데 '49조 970억 원'을 국비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에서 영남보다 호남에 지역균형발전 비중을 싣겠다고 공언하면서, 추경호 당선인이 약속한 '국비 49조 원 조달'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영남(경제 상황)이 나쁘니까 호남은 어떤가. 더 나쁘다. 영호남 문제에 있어서 호남에 조금 더 균형을 맞춰야 하겠다. 그렇다고 영남을 버리겠다는 건 아니다. 비중을 조금 호남에 조금 더해야겠다"고 말했다.

특히 추 후보가 국가가 사업비를 충당하는 'TK신공항 국가사업화' 공약을 내건 만큼, 핵심 공약 추진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야당 소속 대구시장'의 한계라면서, 추 당선인 임기 동안 대규모 국책 사업의 시행에 난관이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는 "대통령이 행정통합 얘기를 할 때 주로 원론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사실상 통합에 대한 의지를 찾기 힘들다. 앞으로도 야당 소속 대구시장으로서 협조를 받기 힘들 것"이라면서 "추경호 시장 임기 안에 TK통합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description>
      <dc:date>Tue, 09 Jun 2026 17:00:21 GMT</dc:date>
    </item>
    <item>
      <title><![CDATA['갑질 의혹' 황희찬 측 무혐의 결론…경찰 "증거불충분"]]></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news/6530398</link>
      <description><![CDATA[의전용 고급 차량 서비스 업체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축구선수 황희찬 소속사 직원들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8일 사기 및 공동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소속사 직원 2명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다만 고소인인 A 업체 측이 수사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을 하면서 사건은 지난달 20일 검찰로 송치됐다. 현행 절차상 고소인이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이의를 신청하면 사건은 자동 송치된다.

해당 업체는 올해 초 사기 및 공동협박 등 혐의로 해당 직원들에 대해 두 차례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업체는 2024년 황희찬 측과 황희찬이 홍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조건이 포함된 계약을 맺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황희찬 소속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상대 업체의 재정 상황을 고려해 광고 모델료를 무상 허용하는 대신 의전 서비스를 제공받은 정당한 쌍무 계약이었음이 명백하게 밝혀졌다"며 "황희찬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본분에 집중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description>
      <dc:date>Tue, 09 Jun 2026 17:34:27 GMT</dc:date>
    </item>
    <item>
      <title><![CDATA['재선거' 시위 불똥에 박명수 "예능인으로만 봐주시길"]]></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news/6530306</link>
      <description><![CDATA[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싸고 일부 연예인들에게 입장 표명이나 선결제를 요구하는 악성 댓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송인 박명수는 "예능인으로만 봐달라"며 자신의 생각을 에둘러 전했다.

박명수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초등학생 자녀가 제일 좋아하는 언론인으로 박명수의 이름을 써놨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이가 크게 오해했다. 제가 자꾸 기자를 찾는다고 해서 언론인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혹시 저를 보고 기자나 앵커의 꿈을 키운다면 먼 길 돌아가게 된다. 저는 개그맨이고 DJ, 유튜버, MC다. 십잡스(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를 꿈꾼다면 저의 작은 발자취를 따라오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에서 잠깐 이야기 했지만 저는 언론인이 아니고 방송인"이라며 "훌륭하신 기자 선생님들이 있기에 저는 그냥 예능인이라고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어린 친구가 상당히 똑똑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달 29일 같은 방송에서 "사람 하나 잘못 뽑으면 어떤 꼴 났는지 아시지 않나. 작살난다"며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더 잘살 수 있도록 똑 부러진 분 뽑아주시길 바란다"고 투표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또, 지방선거 전날인 2일 방송에서도 "내일 지방선거 투표하시라"며 "소중한 한 표 잊지 마시고 투표하시길 바란다"고 재차 밝혔다.



당시 일부 청취자 사이에서 해당 발언이 특정 정치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자, 박명수는 "국민으로서 내 지역과 우리를 위해서 일할 일꾼을 뽑자는 의미"라며 선을 그었다.

최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앞에서 시작된 봉쇄 시위는 인근 개표소인 올림픽공원 일대로 확산됐다. 이들은 재선거를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유와 박보영, 이동욱, 조인성,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 등 연예인들의 SNS 계정에 입장 표명이나 선결제를 요구하는 댓글을 남기며 압박하고 있다.

해당 연예인들은 과거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거나 후원에 나선 바 있다. 투표 참여를 독려한 박명수의 SNS 계정에도 관련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악성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description>
      <dc:date>Tue, 09 Jun 2026 15:53:18 GMT</dc:date>
    </item>
    <item>
      <title><![CDATA[이동형 "김어준의 '친석' 프레임, 김민석계가 어디있나?"]]></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news/6529842</link>
      <description><![CDATA[▶ 알립니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박재홍의 한판승부 매주 월요일 각 진영의 대표 스피커를 만나는 시간이죠. 오늘은 이동형 작가와 함께 주요 현안들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이동형> 안녕하십니까?
 
◇ 박재홍> 6.3 지방선거 끝이 났습니다. 지난주입니다, 불과. 주말에 잘 쉬셨죠?
 
◆ 이동형> 네.
 
◇ 박재홍> 결과 어떻게 보셨어요? 승패, 승리는 아니다. 이렇게 표현하셨는데 오늘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해서도 확신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이동형> 대통령도 아마 저랑 비슷한 생각인 것 같고 수치상으로는 지난번보다 잘했으니까.
 
◇ 박재홍> 12 대 4.
 
◆ 이동형> 또 압도적으로 이겼으니까. 근데 그걸 그래서 승리라고 할 수 있을까 두 달 전 석 달 전만 하더라도 모든 전문가들이 15대 1로 얘기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어쨌든 이런 결과가 나왔으니까 게다가 꼭 오늘 대통령도 한 이야기입니다마는 꼭 이겨야 할 곳 지면 안 될 곳 이런 곳에서 지지 않느냐, 그러니까 서울 같은 것은 무조건 이겨야 됐었잖아요. 지방선거인데 서울시장에 뺏긴다는 것은 엄청난 대미지인데 구청장 선거는 이겼단 말이에요. 그런데 서울시장 선거는 졌다 그러면은 마찬가지입니다. 부산 북구도 구청장 선거는 이겼어요.
 
◇ 박재홍> 부산시장도 이겼고.
 
◆ 이동형> 그러니까 이게 유권자들의 견제 심리로만 볼 것이냐 그게 아니라면 어쨌든 1번은 후보 책임이고 2번은 당 책임이죠.
 
◇ 박재홍> 당 책임.
 
◆ 이동형> 그럼요.
 
◇ 박재홍> 당 책임이라고 하면 당 대표의 책임입니까?
 
◆ 이동형> 당 대표 책임일 수도 있고요. 서울시 같은 거면 캠프도 책임을 져야죠. 끊임없이 얘기했습니다. 캠프가 너무 비대하다.
 
◇ 박재홍> 맞아요.
 
◆ 이동형> 스마트하게 줄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선거 끝나고 캠프에 있었던 젊은 층 이야기 들어보면 우리가 여러 가지를 제안했는데 어르신들이 다 커트 시키더라, 아무것도 하지 마라. 가만히 있어라. 가만히 있어라. 여론조사에서 계속 이기니까.
 
◇ 박재홍> 그래서 약간 좀 방어적인, 그 전략을 취한 건 사실이었던 것이고 사실은 도전자였는데.
 
◆ 이동형> 그렇죠, 도전자였죠.
 

◇ 박재홍> 도전자였는데 실제 전략은 현직 시장처럼 했었다,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그런 부분이 뼈 아팠다는 건데 우리 작가님도 굉장히 많은 부분을 예측하셨고 하셨는데 마음 가장 아픈 패배는 어디예요?
 
◆ 이동형> 부산 북구죠.
 
◇ 박재홍> 부산 북구.
 
◆ 이동형> 아까 서울은 얘기했고 부산 북구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보수 진영의 차기라고 할 수 있는 한동훈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그건 꺾어야 된다. 거기다가 국민의힘에서도 사활을 걸고 한동훈은 안 된다고 했잖아요. 그 구도가 너무 좋았어요. 그 삼각 구도에서 졌다. 그거는 이해가 좀 안 되는 거죠. 그 좋은 구도에서 졌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겁니다.
 
◇ 박재홍> 전재수 의원은 국민의힘과의 대결에서 양자 구도에서도 3선을 했었던 곳이었는데 말씀하신 대로 3자 구도였는데도 졌단 말이에요.
 
◆ 이동형> 그러니까 일단 공천을 너무 늦게 했다는.
 
◇ 박재홍> 늦게 했다. 그러니까 후보가 일찍 내려와서.
 
◆ 이동형> 그게 중요하죠.
 
◇ 박재홍>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하고 상대 후보가 전국구에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좀 너무 간과하고 좀 낮게 평가했던 것이 아니냐.
 
◆ 이동형> 네, 그리고 한동훈 쪽에서 시장은 전재수 1번 그리고 국회의원은 6번 이런 것, 그런 것도 좀 먹혔다.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어쨌든 선거에서는 그 유권자들의 견제 심리가 희한하게 또 작동을 하거든요. 한쪽에 몰아주면 안 된다는 그런 것도 어느 정도 작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그럼 하정우 후보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계속 북갑에 있어야 되나요?
 
◆ 이동형> 당장은 못 움직이겠죠.
 
◇ 박재홍> 알겠습니다. 이 작가님이 이 표정이 그 아쉬움을 많은 걸 이해할 수 있게 하는데 민주당 내부에서도 이거에 대한 평가도 있을 것이고 정청래 당 대표는 백서를 만들겠다고 그런 거 아니에요? 그래서 어떤 시스템상으로 뭐가 문제가 있었고 오류가 있었는지 진단하겠다고 하는 건데 당내 일각에서는 전 지사 같은 분들은 정청래 당 대표 굉장히 비판적인 입장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게 어떻게 정리될 수 있을까.
 
◆ 이동형> 아니, 대통령 말처럼 이걸 승리라고 할 수 없다고 하면 당 대표가 책임져야죠.
 
◇ 박재홍> 책임져야 한다는 것은?
 
◆ 이동형> 지금 사퇴를 하든가 물러나든가 아니면 다음 전당대회가 코앞이니까 내가 연임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던가 그거 안 하고 있잖아요. 나간다는 뜻 아닙니까? 그러면 지금 민주당 내분이 상당히 꽤 오랫동안 격화됐거든요. 검찰 개혁 문제부터 시작해서 합당 문제 최근에 김용남, 조국 문제까지 그런데 다음 전당대회 어떻게 편을 나눠 가지고 갈려서 싸울 거라 눈에 보듯 보이지 않습니까?
 
그런 거 봤을 때는 대통령 입장에서 답답하겠죠. 뻔히 싸울 게 보이는데 싸우겠다고 하니까. 그러니까 오늘 취임 1주년 기자회견 기자들이 선거에 관해서 대통령한테 당연히 물어볼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오늘 대통령 말은 작심한 듯 나온 거 아니에요.
 
◇ 박재홍> 화가 많이 난 것 같다
 
◆ 이동형> 그거를 이해해야죠. 그 누구를 향한 비판인지 오늘 중앙 경향에서는 바로 기사 써서 김어준, 정청래, 유시민을 뜻한다라고 썼더만요, 벌써. 다들 그렇게 받아들인 거 아닙니까? 우리 편을 모욕 그 우리 성 안에 들어온 사람을 끌어안아야지 모욕 주면 되겠느냐 그런 것도 다 누구를 지칭하는 거겠어요?
 
◇ 박재홍> 김어준, 정청래, 유시민을 지목한 거다.
 
◆ 이동형> 몰라요, 저는 abc로 모욕당했으니까.
 
◇ 박재홍> 일단 오늘 말씀하신 대통령의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장면을 준비했는데 그 장면 잠깐 듣고 이어가겠습니다.
 
◇ 박재홍> 이 발언을 들으면서 abc가 좀 생각이 나긴 했습니다.
 
◆ 이동형> 그러니까 저 이야기하기 전에 또 뭐라고 했냐면 여당일 때와 야당일 때의 태도와 자세는 달라야 된다. 그런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정청래 대표가 야당 대표가 아니고 집권 여당의 대표잖아요.
 
그런데 집권 여당이 되고 나서 야당 대표처럼 투쟁하고 싸웠단 말입니다. 그러면 이번 선거 때 tk나 pk 가서 표를 달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tk, pk 못 내려갔잖아요. 그런 게 좀 많이 아쉬운 거죠. 그게 지금 방금 얘기한 거 일맥상통한 거라고 봅니다.
 
◇ 박재홍> 그러니까 여당은 그릇이 되어야 한다라는 거기 안에 많은 것이 포괄되어 있다라는 건데 또 이번 선거에서 가장 또 중요하게 다뤄지는 것 중에 2030 세대를 잡지 못했다, 이 부분인데 이유에 대한 분석은 어떻게 하고 싶어요?
 
◆ 이동형>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무총리도 간담회를 했고 대통령도 오히려 그 친구들한테 고맙다고 말도 했고 당에서도 여러 가지로 생각하고 있고 또 요즘에 최근 들어서 젊은 평론가들이 민주진영에 많이 생겼어요. 저도 거의 노년층에 속해요. 근데 그런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지금 이야기를 많이 해 주고 있거든요.
 
조금 그런 친구들의 이야기를 많이 좀 들어야 된다.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젊은 친구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면 너 그 이명박 국정원 때부터 세뇌당해서 그러는 거야 잘 모르잖아 맨날 이렇게 윽박질렀단 말이에요. 그게 아니고 들어주자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서울에 있는 젊은 친구들은 민주당을 외면했는데 부산하고 대구에 있는 젊은 친구들이 민주당을 외면했나? 그건 아니에요 그럼 왜 그런 걸 봐야 되지? 그러니까 무조건 20대들이 보수화됐다. 남성 20대 남성은 보수가 됐고 여성은 아니다 또 그것도 아니라는 이번 선거가 밝혀졌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부산 대구와 서울이 달랐던 점은 부산 대구의 기득권은 국민의힘이죠. 누가 봐도. 그런데 서울은 민주당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기득권들이 우리한테 뭘 해줬냐는 얘기예요. 그런 반발심에서 나왔기 때문에 이거를 무작정 잘 모르니까 공부해라 책 읽어라.
 
◇ 박재홍> 역사 공부해라.
 
◆ 이동형> 그러면 안 되는 거다.
 
◇ 박재홍> 그러니까 사실은 보면 이념 지향으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굉장히 다양한 스펙트럼의 차이로 인해서 또 투표 성향이 드러났고 또 세대 간의 차이도 드러났다. 이 부분을 면밀하게 민주당이 분석을 해야 될 것 같은데.
 
◆ 이동형> 그러니까 이게 어쨌든 사람들이 이 나이를 먹고 또 삶의 태도도 바뀌어지고 자산이 늘어나고 경험이 많아지고 하면 정치 사회도 바뀔 수밖에 없어요. 노무현 대통령이 20대, 30대 표 얻어서 당선된 거잖아요.
 
그런데 그 20대, 30대, 40대들 지금 60대, 70대, 50대 됐잖아요. 다 보수화 돼 버렸잖아요. 그리고 그때는 젊은 친구들이 민주당 찍었단 말이에요. 지금은 안 찍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이게 시간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니까 벌어진 일인데 옛날에 매몰돼서는 안 된다는 거지.
 
◇ 박재홍> 그러니까 지선 과정에서 유시민 작가의 abc론 이것도 굉장히 좀 화제가 돼서 진보 진영을 뭐랄까 갈등하게 했던.
 
◆ 이동형> 갈라졌죠. 아니, 그러니까 의도치 않았던 의도를 했던 갈라진 건 사실이잖아요. 그걸로 치열하게 논쟁이 붙었고 abc 잘했다고 하는 평론가들 한 명도 못 봤는데 그랬으면 저는 안타까운 게 그 다음 주에 내 의도가 그게 아니었는데 좀 상처를 줬다. 진보 진영의 어른으로서 그런 유감 표현이 있어야 되는데 아니거든요. 다음에 와서 더 했거든요.
 
◇ 박재홍> 그다음 주에 와서 본인이 본인에 대한 비판을 딱 들어봤더니 제대로 자신 말을 들은 사람은 딱 한 명인 것 같다, m 본부에. 다른 앵커들은 다 제대로 보지도 않은 것 같다.
 
◆ 이동형> 그러면서 맨날 공부하라고 하잖아요.
 
◇ 박재홍> 공부하라고.
 
◆ 이동형> 그러니까 젊은 친구들이랑 어긋나는 거지.
 
◇ 박재홍> 삐뚤어지고 있습니까? 많이 삐뚤어지셨습니까? 우리 이동형 작가도?
 
◆ 이동형> 많이 삐뚤어졌어요, 회복할 수가 없을 정도로.
 
◇ 박재홍>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또 하나는 이번 진보 진영에서 경기 평택을 선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이에서의 뭐랄까요? 좀 과도한 상호 갈등 혹은 경쟁이 좀 있어서 이게 이후에도 이번에 전당대회 때도 통합 이슈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 이동형> 통합은 어렵다고 봅니다.
 
◇ 박재홍> 합당 어렵겠다.
 
◆ 이동형> 이제는 합당은 어렵습니다.
 
◇ 박재홍> 당분간?
 
◆ 이동형> 1대 1 통합은 당연히 안 되고요. 지금 너무 격렬하게 싸웠기 때문에 흡수 통합도 이젠 어렵다고 봅니다.
 
◇ 박재홍> 흡수 통합이라면 각 의원들이 탈당 후에 오는 거죠. 입당 신청 자체도?
 
◆ 이동형> 어렵다. 너무 세게 붙었어요.
 
◇ 박재홍> 너무 세게 붙었다. 이거 어떻게 치료할 수 있습니까? 이건 치료 방법이 없나요?
 
◆ 이동형>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을까요?
 
◇ 박재홍> 시간이 지금 다음 총선까지 한 1년 10개월 남았거든요. 그럼 사실은 일각에서는 서울을 패배하고 경기 평택을 지고 부산 북갑도 진 이번 패배가 오히려 1년 10개월 300명을 어떤 새로운 국회 회기를 정하는 그 선거에서 중요한 예방주사가 된 게 아니냐, 이런 진단도 있긴 합니다만.
 
◆ 이동형> 글쎄요. 지금 그런데 조국혁신당 내에서도 자강파와 합당파가 따로 나뉘어져 있어요.
 
◇ 박재홍> 6명, 6 대 6으로 갈렸다고 하더라고요.
 
◆ 이동형> 그러니까 거기서도 그런 상황인데 그게 다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이잖아요. 다음에 또 비례대표 할 수 있습니까?
 
◇ 박재홍> 지역구를 얻어야죠.
 
◆ 이동형> 지역 갈 데가 없는데.
 
◇ 박재홍> 사실 지난 총선에서 이번 회기에서 민주당이 너무 많이 당선이 됐기 때문에 거기 갈 수 있는 곳은 거의.
 
◆ 이동형> 없죠.
 
◇ 박재홍> 거의 당선됐다고 봐야 되고.
 
◆ 이동형> 그렇다고 다시 한번 그러면 비례대표로 우리 10석씩 주십시오, 할 수 있을 것 저는 그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조국 대표가 당선이 됐다면 또 얘기가 달라졌겠지만 패배했는데 그것도 2등도 아니고 3등으로 패배해 버렸단 말이죠. 굉장히 그 조국 대표로서 치명타를 입을 수밖에 없다.
 
근데 그거를 그러면은 왜 우리가 3등 했을까 그런 반성? 이런 게 필요한데 네거티브를 너무 심하게 한 거 아닌가. 그런데 합당 안 해서 졌다 벌써 이렇게 나오잖아요. 그걸 누가 받아들입니까?
 
◇ 박재홍> 굉장히 어려운 상황은 앞으로 당분간 어렵다.
 
◆ 이동형> 조국혁신당은 굉장히 어렵게 갈 수밖에 없다. 그리고 당 지지율도 안 나오지 않습니까? 지금.
 
◇ 박재홍> 그렇죠, 그런 상황이긴 하죠. 민주당의 미래도 좀 짚어보면 곧 전당대회가 있습니다. 8월 17일이라고 날짜까지 나온 것 같아요.
 
◆ 이동형> 빨리 해야죠.
 
◇ 박재홍> 빨리 해요?
 
◆ 이동형> 아니, 길게 끌면 끌수록 더 싸울 거 아닙니까? 빨리 그냥 후닥닥닥 치워야 됩니다.
 
◇ 박재홍> 후다다닥 정리해야 된다.
 
◆ 이동형> 누구 나올지는 다 예측 가능한 거고.
 
◇ 박재홍> 김민석 총리가 공식화했고 그다음에 누가 나옵니까?
 
◆ 이동형> 정청래 대표도 연임 도전하겠죠.
 
◇ 박재홍> 거의 기정사실화됐다. 지금 사퇴하지 않는 걸 보면.
 

◆ 이동형> 송영길 전 대표도 가능성이 있고 우원식 의장은 모르겠습니다. 생각이 있으신 것 같은데 표 계산하면 안 될 것 같기도 하고.
 
◇ 박재홍> 그럼에도 또 국회의장이었는데 당 대표에 나와서 낙선하는 경우도 모양이 빠지는 경우가 되니까.
 
◆ 이동형> 그런데 국회의장을 원래 하면 명예롭게 은퇴인데 정세균 의장 때부터 그게 깨졌어요. 국회의장 끝나고 국무총리하고 다시 대선 도전하고 막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전통은 사라졌다.
 
◇ 박재홍> 그러니까 진정한 국회 국가 의장 2위의 품격을 하고 딱 내려놓는 관례가 꺼졌기 때문에 우원식 의장은 또 굉장히 아직도 정정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몸에 에너지도 많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충분히 당 대표 출마도 타진할 수 있는 상황은 분명해 보입니다.
 
◆ 이동형>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봅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 이동형> 그러니까 어쨌든 결선 투표가 있으니까 지금 하마평에 오르는 분들이 대결하면 한 명이 과반을 얻을 수 있을까요? 결선으로 간다.
 
◇ 박재홍> 송영길 전 대표가 나간다고 확신하십니까?
 
◆ 이동형> 나올 것 같은데요.
 
◇ 박재홍> 그래요?
 
◆ 이동형> 아니면 안 나가면 누구 손을 들어주겠죠.
 
◇ 박재홍> 누구의 손을 드십니까?
 
◆ 이동형> 김민석 손을 들어주겠죠.
 
◇ 박재홍> 같은 586 동지로서
 
◆ 이동형> 이거는 당내 복잡한 헤게모니입니다마는 아마 송영길 전 대표는 정청래냐 김민석이냐 하면 김민석 손을 들어 줄 겁니다.
 
◇ 박재홍> 근데 원래 한 번 했잖아요, 대표를. 한 번 더 나온다는 건 좀 그렇잖아요.
 
◆ 이동형> 아니, 이번에는 당 대표가 왜 중요하냐면 공천권을 가지잖아요.
 
◇ 박재홍> 다음 총선.
 
◆ 이동형> 그거는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꿈꾸죠.
 
◇ 박재홍> 공천권을 해서.
 
◆ 이동형> 공천권을 해서 내가 준 공천장으로 국회의원 많이 돼서.
 
◇ 박재홍> 나의 계 이동형계.
 
◆ 이동형> 그 2년 반 뒤에 대통령 선거가 있는데.
 
◇ 박재홍> 송영길계, 김민석계, 정청래계를 만들고 싶어한 욕망이 있을 수 있다.
 
◆ 이동형> 다들 꿈이 있죠.
 
◇ 박재홍> 그러면 김민석 총리와 관련한 오늘 대통령의 발언이 있었거든요. 그 발언은 어떻게 해석해야 됩니까?
 
◆ 이동형> 어제인가요? 그 강훈식 실장이 대신해서 읽은 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김민석의 것이다. 딱 그렇게 얘기했잖아요.
 
◇ 박재홍> 그래요. 그게 하나의 신호다.
 

◆ 이동형> 모르겠습니다. 제가 뭘 알겠습니까?
 
◇ 박재홍> 아마 아시면서 그럼 김민석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 의중이 실려 있다 하더라도 사실 김민석 총리가 또 어떤 계파가 있는 분 아니잖아요.
 
◆ 이동형> 없죠. 없으니까 만일 정청래 김민석이 대결을 하면 친청과 친명의 대결이죠.
 
◇ 박재홍> 친청과 친명.
 
◆ 이동형> 네, 그러니까 이게 이 프레임이 싫으니까 김어준 씨가 친청과 친석의 대결을 했잖아요.
 
◇ 박재홍> 친 김민석.
 
◆ 이동형> 네, 친석의 대결이라고 그렇게 프레임을 짜서 가버렸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앵커 말처럼 김민석계가 어디 있습니까? 민주당이 비슷하게 어디 있어요? 김민석계가.
 
◇ 박재홍> 친명 중에 김민석 총리를 지지하는 그룹이 친석계라고 볼 수 있는 거죠.
 
◆ 이동형> 아니 그거 친명계죠.
 
◇ 박재홍> 친명계다. 친석계는 없다.
 
◆ 이동형> 친석계는 없습니다. 친명계죠.
 
◇ 박재홍> 그러면 김어준 씨가 왜 이렇게 말한다고 보세요?
 
◆ 이동형> 김민석이 되면 안 되니까.
 
◇ 박재홍> 왜 김민석이 안 된다고 생각하세요?
 
◆ 이동형> 그러니까 제가 자꾸 얘기하잖아요. 오늘 대통령도 얘기했지만 뭘 자꾸 분리하고 왜 이렇게 하는지.
 
◇ 박재홍> 들어오세요. 그릇이요. 여당은 그릇이어야 돼요.
 
◆ 이동형> 자꾸 분리하고 모욕주고 아니 뉴 이재명들이 오면 좋은 거 아니에요?
 
◇ 박재홍> 배고파서 온 거 아니야?
 
◆ 이동형> 그걸 갈라치기라고 그러면 어떡합니까? 자꾸 그러고 있잖아요. 이해가 안 돼요. 그래서요. 그러니까 대통령도 답답하고 화가 나겠죠. 나 좋아서 들어온다는데 아니야, 그 사람은 갈라치기 하는 사람들이야. 그러면 어떡하자는 얘기예요.
 
◇ 박재홍> 먹고 싶어서 오는 사람들이야. 얻어먹을 게 있어서 오는 사람들이야. 이렇게 얘기를 하면?
 
◆ 이동형> 아니요. 아까 장성철 소장 같은 사람도 이재명 대통령님 정말 싫어했던 사람이거든요. 지금 바뀌었잖아요. 약간.
 
◇ 박재홍> 약간 뉴 이재명스럽게.
 
◆ 이동형> 그럼 좋은 거 아닙니까?
 
◇ 박재홍> 받아야 된다.
 
◆ 이동형> 받아야죠. 그래서 자꾸 넓혀 나가는 거죠. 그러니까 우리나라 개헌이 필요하다는 건 다 공감하지 않습니까? 국회의원 300명 다 공감해요. 그런데 개헌이 안 되는 이유는 어쨌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마는 지금 이대로 가면 87 체제는 영원히 갑니다.
 
◇ 박재홍> 87 체제 그러니까 헌법에 그대로 있던.
 
◆ 이동형> 200석이 안 되면 안 돼요. 그럼 200석을 어떻게 하느냐 이렇게 갈라쳐 가지고 넘어오는데 너 배고파서 넘어오는 거지? 이렇게 하면 어떻게 200석을 하냐고요.
 
◇ 박재홍> 김민석 총리는 그러면 당 대표가 되면 통합적인 리더십을 하실 분이에요?
 
◆ 이동형> 할 거라고 봅니다.
 
◇ 박재홍> 그렇게 말하시는 근거는?
 
◆ 이동형> 대통령이랑 계속 같이 함께 했으니까.
 
◇ 박재홍> 대통령의 철학을.
 
◆ 이동형> 의중을 잘 파악하겠죠.
 
◇ 박재홍> 제가 기억에 정청래 당 대표도 그 누굽니까? 전 원내대표인 그 그분과 대결을 할 때도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가장, 박찬대 후보랑 대결을 할 때도 가장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반영할 수 있는 사람 본인이다.
 
◆ 이동형> 그래서 당선됐지 않습니까?
 
◇ 박재홍> 당선됐는데.
 
◆ 이동형> 당선되고 나서 갸우뚱 갸우뚱한 게 있으니까 지금 이렇게 또 반발이 심하겠죠. 그런 거잖아요, 지금 어쨌든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묘하게 세 번 네 번 조금 그런 일이 벌어졌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당원과 지지자들도 갸우뚱하게 되는 거고 그 압도적으로 정청래한테 표 줬던 당원들이 그럼 지금은 왜 그렇게 압도적이지 않느냐 그걸 한번 살펴봐야죠. 거기다가 어쨌든 김어준 씨, 유시민 씨 계속 같은 팀으로 움직이는데 정청래 대표가 왜 계속 거기만 나가잖아요.
 

◇ 박재홍> 한판승부 나오셔야 되는데.
 
◆ 이동형> 무슨 일 있으면 거기 갔잖아요, 그래서 한 팀으로 묶여져 버린 거 아니겠습니까? 패착이죠. 그런 거는.
 
◇ 박재홍> 송영길 전 대표도 지금 호남 공천 문제를 또 강하게 주장하시던데 김영록 전남지사도 오늘 아침에 정청래 대표가 호남 공천권을 정말 잘못 관리했다 강하게 비판을 하고 있는 상태고 연임 반대 운동을 할 것이다 또 김관영 지사의 반발도 있었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이 호남 민심이 또 이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 선거에 굉장히 중요한 또 바로미터가 될 상황인 것 같은데 호남 민심은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 이동형> 아니, 무소속 후보가 그 정도로 표를 가지고 왔다는 거는.
 
◇ 박재홍> 김관영 후보.
 
◆ 이동형> 그거는 어쨌든 지도부가 좀 반성할 부분이 있는 거죠. 그러니까 송영길 전 대표가 비판하는 부분도 그 전라도 전북에 올인하는 바람에 갈 데 못 갔지 않느냐, 평택을 한 번도 안 갔고.
 
◇ 박재홍> 후원회장이었는데. 김용남 후보가.
 
◆ 이동형> 그러니까요. 거기에 너무 올인하는 바람에 다른 데 못 갔다. 마찬가지죠. 국민의힘이 경상북도 선거에 올인하는 거랑 똑같지 않습니까?
 
◇ 박재홍> tk를 갔어야.
 
◆ 이동형> 그런 거는 당연히 송영길 대표로서는 지적할 수 있는 문제인데 다만 송 대표가 자기 지역구 두고 너무 많이.
 
◇ 박재홍> 연수.
 
◆ 이동형> 그렇게 좀 비판한 거는 물론 송 대표하고 정 대표 사이가 좋지 않은 거는 다 아는 사이니까 그래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쨌든 그런저런 이유로 전당대회에서는 송 대표가 안 나오면 만일 안 나오면 저는 김민석 손을 들어줄 거라고 봅니다.
 
◇ 박재홍> 어떤 모양으로든 나는 김민석 후보를 지지한다.
 
◆ 이동형> 나오면 그냥 3파전 하는 거고.
 
◇ 박재홍> 그렇군요. 아직까지 큰 틀의 3파전 혹은 4파전 예상이 되는 상황이다.
 
◆ 이동형> 그렇죠. 아니, 물론 다른 후보들도 김용민 의원도 나간다고 그러고.
 
◇ 박재홍> 김용민, 경기.
 
◆ 이동형> 여러 분이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그 3명 중에 1명이 가장 유력하니까.
 
◇ 박재홍> 그렇군요. 사실은 그렇다면 당 대표 선거에서 세부 각론을 두고 당원들에게 인정을 받으려고 할 텐데 이를테면 보완수사권 문제랄지 또 조작기소 특검 공소 취소 이른바 이것이 또 이번 지선의 중요한 요인이 됐다. 그런 얘기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 두 가지 이슈들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취하고 계세요?
 
◆ 이동형> 그러니까 이게 민주당이 갈라지는 첫 번째 요인이 검찰 개혁 바로 그 부분이었거든요. 강경파들과 그렇지 않은, 그런데 오늘 대통령은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겠다고 했으니까 사실은 강경파하고 대립했던 사람들이 대통령 생각은 강경한 게 아니라고 하면서 대립돼 버린 거거든요.
 
그리고 강경파들은 아닌 사람들에게 대통령 팔지 마라 그러고 다녔고 그렇게 시작됐기 때문에 그걸로 불붙으면 정말 큰 싸움이 일어날 것 같은데 저는 그 부분은 좀 미뤘으면 좋겠습니다.
 
◇ 박재홍> 보완 수사권 문제는.
 
◆ 이동형> 전당대회 이후로.
 
◇ 박재홍> 그러면 얘기할 게 하나 조국혁신당과의 합당도 미뤄야 되고 하면 다 미루면 그러면 싸울 게 없는데요.
 
◆ 이동형> 안 싸우면 좋죠.
 
◇ 박재홍> 그럼 이번 지방선거 패배와 당의 혁신하는 그런 방향에 대한 이야기 이 정도로 민주당의 미래를 논의해야 된다, 이런 입장이십니까?
 
◆ 이동형> 게다가 원내대표도 좀 중요한데 새로 국회가 구성이 될 텐데 법사위에 지난번처럼 강경파들을 잔뜩 집어넣으면 그거는 또 싸우자는 겁니다. 원내대표 잘 생각해야 돼요.
 
◇ 박재홍>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메시지를 주고 계시는데 아무튼 김민석 총리는 다음 임무는 유능한 민주당을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밝혔는데 과연 유능한 민주당은 무엇일지 또 각 전당대회가 가까이 올수록 거기에 대한 논의도 더 가속화될 것 같아서 오늘 여기까지 하고요. 이동형 작가는 왠지 오늘이 마지막 시간이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한판승부 팬들에게 한 말씀해 주세요.
 
◆ 이동형> 사실 저 박재홍 앵커랑 꽤 오래 인연이 있었는데 최근에 한판승부로 다시 이렇게 한 달에 한 번이지만 만나서 즐거웠고요. 저 때문에 어쨌든 유튜브 조회수나 청취율이 조금이라도 잘 나왔다니 다행입니다.
 
◇ 박재홍>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동형 작가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동형> 감사합니다.]]></description>
      <dc:date>Tue, 09 Jun 2026 08:00:00 GMT</dc:date>
    </item>
    <item>
      <title><![CDATA[kt 청천벽력…7승 에이스 보쉴리 '6주 재활 필요 진단']]></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news/6530376</link>
      <description><![CDATA[프로야구 kt wiz의 선발 마운드에 비상이 걸렸다. KBO리그 다승 공동 선두(7승)를 달리며 마운드를 끌어왔던 오른팔 투수 케일럽 보쉴리가 장기 이탈하기 때문이다.
 
9일 kt wiz에 따르면 보쉴리는 전날 검진 결과 최대 6주 동안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kt 이강철 감독도 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이 같은 사실을 언급했다.
 
보쉴리는 이번 시즌 11경기 7승 3패 62⅔이닝 56탈삼진 평균자책점 3.16으로 활약 중인 투수다. 지난 2일 오른쪽 어깨 불편감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잠시 휴식하면 호전할 것이라는 판단으로 검진을 미뤄오다가 최근 캐치볼 도중 또 불편감을 느껴 병원으로 향했다.
 
kt 구단은 "검진 결과는 우측 어깨 근육(극하근) 손상으로 4~6주 동안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3주 후 재검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단은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을 검토 중이다.
 
kt는 보쉴리가 빠지는 대신 복귀 전력도 있다. 국내 선발진 한자리를 지키는 소형준과 타선에 힘을 더해줄 안현민의 복귀 소식이다. 이들은 11일 익산구장에서 열릴 단국대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조율한다.]]></description>
      <dc:date>Tue, 09 Jun 2026 17:05:41 GMT</dc:date>
    </item>
    <item>
      <title><![CDATA[수사권 폐지까지 넉 달…투표용지 합수본, 檢에 미칠 영향은]]></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news/6529846</link>
      <description><![CDATA[검찰이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을 밝힐 한 축으로 참여하게 됐다. 검찰 수사에 부정적인 여권의 기조와 달리 주요 국면에서 검찰을 향한 '러브콜'이 잦아지는 모습이다.

이번 수사에서 검찰이 성과를 낸다면 보완수사권 존치 등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며 기대를 거는 이들도 있다. 반면 검찰의 인력난만 가중시킬 뿐 수사권 전면 폐지는 예정된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냉소적 시선도 적지 않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검찰에는 복수의 합동수사기구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지난해 7월 서울서부지검에는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팀이 꾸려졌다. 이 대통령이 참사 유가족들과 만나 기존에 운영되던 특별조사위원회의 한계를 지적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였다.

같은 해 11월에는 수원지검에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가, 12월에는 서울동부지검에 보이스피싱범죄합동수사부가 각각 설치됐다. 올해 1월부터는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가 서울고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6·3 지방선거 이후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진상 규명 목소리가 높아지자 이 대통령은 검경 합동수사본부 구성을 직접 지시했다.

정부가 출범 후 검찰 수사권 폐지를 위한 입법에 속도를 내던 것과는 다소 상충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9월 정부조직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검찰청 폐지가 기정사실화됐다. 검사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후속 입법안은 이달 중 공개될 전망이다.

그동안 검찰이 참여한 합동수사기구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기 때문 아니냐는 견해도 나온다. 이태원 참사 합동수사팀은 기존에 불기소 처분된 최성범 전 용산소방서장을 기소했다. 마약범죄 합수본은 '마약왕'으로 불리는 박왕열을 구속기소하는 등 마약 범죄 엄단에 기여했다.

이 때문에 투표용지 사건에서도 검찰이 존재감을 입증한다면, 검찰을 향한 걍경 일변도의 개혁론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재경지검의 한 검찰 간부는 "정부·여당도 결국 믿을 만한 수사기관은 검찰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검찰 수사권 폐지는 굳어진 기조라는 점에서 합수본이 성과를 내더라도 보완수사권 존치 등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나온다. 다른 검찰 간부는 "수사권 폐지와 합수본 설치는 모순"이라며  "검찰은 필요할 때만 찾는 대상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전했다.]]></description>
      <dc:date>Tue, 09 Jun 2026 05:00:00 GMT</dc:date>
    </item>
    <item>
      <title><![CDATA[고용보험 가입자 5개월째 20만 명대↑… 제조·청년엔 한파]]></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news/6530092</link>
      <description><![CDATA[지난달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만 명 이상 늘어나며 5개월 연속 20만 명 후반대의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제조업과 건설업의 장기 불황이 지속되고, 청년층의 고용 어려움 역시 해소되지 않아 노동시장 내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6년 5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는 1584만 8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만 8천 명(1.7%) 증가했다. 전체 가입자 수는 올해 1월부터 5개월 연속 20만 명 후반대 증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고용 증가세는 서비스업이 주도했다. 서비스업 가입자는 전년 대비 28만 4천 명(2.6%) 늘었으며, 특히 보건복지업(+11만 4천 명)과 숙박·음식점업(+5만 5천 명), 사업서비스업(+2만 4천 명) 등 대다수 분야에서 가입자가 고르게 확대됐다.

반면 주력 산업인 제조업과 건설업은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다. 제조업 가입자는 1만 명 줄며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고, 건설업 역시 8천 명 감소해 34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기록했다.

제조업 내에서는 자동차 분야의 고용 위축이 두드러졌다. 지난 3월 대전에서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 사고가 부품 수급과 완성차 생산에까지 연쇄적인 타격을 주며 고용 지표에도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제조업 가입자는 전월에 이어 2천 명 감소하며 그 폭을 키웠다.

이에 대해 노동부 천경기 미래고용분석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달 자동차 제조업 가입자수 감소 폭이 2천 명 정도로 확대되었다"면서 "아무래도 3월 대형 화재 사고로 인한 부품 생산이라든가 수출 차질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연령별 고용 양극화도 여전했다. 60세 이상 가입자가 20만 7천 명 급증하며 전체 노년층이 증가세를 홀로 견인한 반면, 29세 이하 청년층은 6만 5천 명 줄어들며 4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40대 가입자 역시 5천 명 감소했다. 다만 30대와 50대는 각각 8만 4천 명, 4만 6천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직급여(실업급여) 관련 지표는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5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7만 9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천 명(–7.2%) 줄어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전체 구직급여 지급자는 63만 명(–6.0%), 총지급액은 1조 328억 원(–7.0%)으로 모두 감소했다.

구직자 1명당 일자리 수를 의미하는 구인배수는 0.42로 전년 동월(0.37) 대비 소폭 상승했다. 신규 구인 인원은 15만 3천 명으로 1만 2천 명(8.7%) 늘어난 반면, 신규 구직 인원은 36만 4천 명으로 1만 2천 명(–3.3%) 줄어든 결과다.]]></description>
      <dc:date>Tue, 09 Jun 2026 12:00:00 GMT</dc:date>
    </item>
    <item>
      <title><![CDATA['반도체 호조'에 1분기 경제성장률 1.8% …속보치보다 0.1%p↑]]></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news/6529883</link>
      <description><![CDATA[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반도체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성장했다.

9일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잠정치)이 1.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던 지난 4월 23일 속보치보다도 0.1%포인트(p) 높아졌다. 중동 전쟁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등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에 힘입은 결과다.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역성장(-0.2%)을 기록한 뒤 2분기 0.6%, 3분기 1.4%로 개선되다가 4분기 –0.1%로 다시 내려앉은 뒤 올들어 급반등했다.
 
1분기 수출은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품목을 중심으로 5.9% 증가했다.
 
수입도 기계, 장비,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3.9% 늘어났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늘면서 1.4% 증가했고,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 등의 증가로 6.6% 늘었다.
 
민간 소비는 의류 등 재화 소비와 금융 등 서비스 소비가 증가하면서 0.6% 늘어났고, 정부 소비는 건강보험 급여비 지출 감소로 0.4% 줄었다.
 
1분기 성장률의 부문별 기여도를 보면, 순수출(수출-수입)이 성장률을 1.1%p 끌어올렸다. 수출 증가 폭이 수입 증가폭보다 더 컸기 때문이다.
 
민간소비(+0.3%p), 건설투자(+0.2%p), 설비투자(+0.6%p) 등 내수는 0.7%p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1차 금속 등을 중심으로 3.9% 증가했다.정보통신기술(ICT) 제조업이 15.4% 증가했고, 비(非) ICT 제조업은 0.9% 감소했다.
 
전기, 가스 및 수도사업은 수도와 원료 재생업 등을 중심으로 3.1% 늘었고, 건설업은 2.2%, 농림어업은 4.3% 각각 증가했다.
 
서비스업(0.6%)은 도소매와 숙박음식업이 증가했지만, 운수업 등이 감소해 소폭 성장했다.
 
1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전 분기보다 11.0% 급증했다.
 
실질 GNI도 9.2% 증가했다. 교역조건이 개선되고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8조 2천억 원에서 11조 6천억 원으로 늘면서 성장률이 실질 GDP(1.8%)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이날 발표된 2025년 국민계정(잠정) 결과에 따르면, 2025년 1인당 GNI는 3만 6963달러로 전년보다 0.3% 증가했다.
 
지난 3월 10일 '2025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공개 당시 1인당 GNI(3만 6855달러)보다 다소 높아졌다.]]></description>
      <dc:date>Tue, 09 Jun 2026 08:47:54 GMT</dc:date>
    </item>
    <item>
      <title><![CDATA[소상공인 80% AI 쓰지만, 대부분 기초·입문 단계 머물러]]></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news/6530074</link>
      <description><![CDATA[소상공인 업계에 디지털과 AI 기술 도입이 확산하고 있지만, 실제 활용 수준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9일 발표한 '소상공인 DX(디지털 전환)·AX(AI 전환) 현황 및 정책 수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비율이 80.0%나 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0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외식업과 소매업, 숙박업 등 전국 소상공인 500개사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디지털·AI 기술을 주로 활용하는 분야(복수 응답)는 경영 지원이 54.5%로 가장 많았고 고객 응대(31.8%)와 판매·유통(22.3%), 마케팅·홍보(21.3%)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경영 지원 경우는 '디지털 POS 시스템'(68.3%)이, 고객 응대는 'AI 통화비서 및 챗봇'(66.9%)을 가장 많이 활용했다.

판매·유통은 '온라인 쇼핑몰 운영'(51.1%), 마케팅·홍보는 'SNS 채널 운영'(52.9%)에 디지털·AI 기술이 주로 쓰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소상공인들의 디지털·AI 기술 활용 역량은 아직 낮은 편으로 드러났다.

디지털·AI 도입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활용 수준을 기초와 입문, 중급, 고급 네 단계로 물었는데 입문 단계라는 응답이 52.8%로 가장 많았고, 기초 단계라고 밝힌 업체도 30.5%였다.

활용 수준이 고급 단계인 업체는 1.5%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디지털·AI 기술 도입 업체들은 긍정적인 효과(복수 응답)를 체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술 활용 기업 69.8%가 '시간 단축 및 효율화'를, 25.5%는 '홍보 효과로 인한 매출 증대'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비용 감소'(11.0%)와 '고객 만족도 향상'(8.5%)도 긍정적 효과로 꼽혔다.
 
한편, 지난 3년간 정부에서 추진한 디지털 기술·AI 관련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은 3.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지원 사업이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87.5%로 압도적임에도, 소상공인 76.2%는 지원 사업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몰라 참여 기회를 놓친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중앙회 김희중 경제정책본부장은 "디지털·AI 도입이 매장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소상공인들의 기술 활용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희중 본부장은 "여전히 많은 소상공인이 디지털·AI 도입 및 운용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적재적소에 긴밀히 연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description>
      <dc:date>Tue, 09 Jun 2026 11:16:27 GMT</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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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케네디 센터에서 '트럼프' 이름 삭제중…법원 명령에 따라]]></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news/6529858</link>
      <description><![CDATA[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가 법원의 명령에 따라 명칭에 추가됐던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삭제하기 시작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8일(현지시간) "케네디센터가 웹사이트와 유튜브 페이지 등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지웠다"고 보도했다. 
 
다만 센터 외벽에는 여전히 '도널드 J. 트럼프 및 존 F.케네디 기념 공연 예술 센터'라는 명칭이 아직 남아 있는 상태다. 
 
이번 조치는 법원이 최근 의회의 승인 없이 케네디센터 명칭을 변경한 것은 위법하다고 판결하고, 센터 측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삭제하라고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법원이 제시한 시한은 오는 12일까지로, 케네디센터는 그때까지 건물 외벽을 비롯한 모든 표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제거해야 한다.
 
WP는 케네디센터의 이번 '트럼프 대통령 이름 삭제'가 트럼프 대통령의 케네디센터 장악 시도와 관련해 지금까지 나온 가장 분명한 공개적 후퇴 조치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기존 이사진을 대거 교체한 뒤 직접 이사장을 맡았고, 케네디센터 이사회는 지난해 12월 센터 명칭을 '트럼프-케네디센터'로 변경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은 이사회 투표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지만, 몇 달 전부터 센터에 자신의 이름을 넣는 아이디어를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실제 이사회 투표 이후 신속하게 센터 건물 외벽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새겨졌고, 트럼프 이름이 들어간 표지판이 속속 세워지면서 해당 이사회 표결이 사전에 준비된 작업이었다는 얘기가 돌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센터 전면 개보수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약 2년간 운영을 중단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는데, 법원은 개보수 공사 계획도 중단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워싱턴 연방지방법원 크리스토퍼 쿠퍼 판사는 케네디 센터 명칭 변경이 불법이라고 판결하면서 "의회가 국립문화센터를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로 개명하고 암살당한 대통령을 기리는 '살아있는 기념관'으로 지정할 당시 이미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쿠퍼 판사는 "케네디 센터에 그 이름을 지어준 것은 의회이며, 그 이름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오직 의회뿐"라고 강조했다.]]></description>
      <dc:date>Tue, 09 Jun 2026 06:17:13 GMT</dc:date>
    </item>
    <item>
      <title><![CDATA['의원 입건 0명' 국외연수비용 부풀리기…시민단체 "재수사"]]></title>
      <link>https://www.nocutnews.co.kr/news/6530079</link>
      <description><![CDATA[지방의회의 국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현직 의원 입건 없이 공무원과 여행사 관계자만을 검찰에 넘긴 가운데, 시민단체는'꼬리 자르기'라며 재수사를 촉구했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9일 성명을 내고 "지방의원 해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을 두고 전북경찰청은 시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한참 벗어난 어처구니없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전북경찰청은 지난 2024년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한 국외 출장 실태를 점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사 의뢰에 따라 전북도의회 등 지역 지방의회 11곳을 두고 수사를 이어왔다.
 
수사 결과 업무상 배임과 사기 등 혐의로 입건된 지방의회 직원과 여행사 관계자 61명 중 공무원 31명 등 46은 검찰에 넘겨졌고, 나머지 15명에겐 무혐의 불송치 처분이 내려졌다. 현직 도의원이나 시의원은 입건되지 않았다.
 
단체는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부풀린 의혹의 핵심이자 몸통인 지방의원들은 무사히 빠져나가고 실무를 담당한 행정 직원등 꼬리만 잘라내는 데 급급한 전형적인 부실수사다"며 "사건의 최고 책임자이자 실제 이익을 누린 의원들에겐 면죄부를 주고, 실무자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행태는 사법 기관으로서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처사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사 결과는 도민의 상식과 크게 벗어날뿐더러 엄정한 수사 결과를 기대한 시민의 눈높이에 한참 미달하는 굴욕적인 발표다"며 "권력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면서 약자에게만 칼을 휘두르는 경찰을 누가 신뢰할 수 있겠냐"고 밝혔다.
 
이어 "당장 허울뿐인 수사 결과를 폐기하고 전면적인 재수사에 착수하라"고 요구했다.]]></description>
      <dc:date>Tue, 09 Jun 2026 11:18:23 GMT</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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